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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룡사(원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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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관룡산/관룡사
작가 김영택
작품크기 가로50cm x 세로 36cm
제작년도 2007년
재료 종이에 먹펜
액자유무 원목 유리액자있음(가로71cm x 세로 57cm)
시중가 20,000,000원
판매가 15,0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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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창녕에 있는 관룡사를 그린 펜화이며 판화가 아닌 원화입니다.

작가는 펜화가 김영택입니다.


펜화가 김영택의 약력

1972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했다. 대한민국 산업디자인전 심사위원을 지냈으며, 1993년 국제상표센터가 전 세계 그래픽 디자이너 중 탁월한

업적을 쌓은탑 디자이너 54명에게 수여한 ‘DESIGN AMBASSADOR’에 국내 최초로 뽑혔다. 1994년 벨기에에서 개최된 제1회 세계 로고디자인 비엔날

레에 초대작가 및 연사로 초청되었다.

한국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에 반해 전국을 여행하면서 펜으로 전통문화재를 그리고 있다.

삼성물산, 대한항공, 기업은행, 하나은행, HOARE GOVETT를 비롯한 많은 기업의 요청으로 펜화를 그렸고, 한국 최대의 사찰인 통도사의 건축문화재

를 펜화에 담아 큰 사랑을 받았다.

한남대학교, 관동대학교에 출강하였으며 세종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2004년 학고재 화랑에서, 2009년에 통인화랑에서 개인전을 열었고, 현대백화

점 전국 순회전을 열었다.

현재 <중앙일보>에 ‘김영택의 펜화로 본 한국’을 연재하고 있다.



김영택-펜화전, 조용헌(동양학자. 칼럼니스트)

펜(pen)은 서양을 대표하는 필기구이고, 붓(筆)은 동양을 대표하는 필기구이다. 펜은 처음에 갈대나 거위깃털로 만들어서 사용하였다. 갈대나 거위깃

털의 뾰쪽하고 딱딱한 성질을 이용하였다. 그 재료가 쇠로 바뀌어서 만년필과 같은 철필(鐵筆)이 등장하였고 연필(鉛筆)도 등장하게 된 것이다. 동양

의붓은 동식물의 털(毛)을 주재료로 이용하였다.

펜화를 그리는 김영택 선생의 평소 주장에 의하면 붓과 펜은 동서양 문명의 전개양상을 다르게 만들었다고 한다. 펜은 뾰쪽하고 딱딱해서 가늘고 길

게 그을 수 있다. 바로 이 점을 주목해야 한다. 펜은 정밀한 건축이나 기계의 설계도면을 그릴 수 있었던 것이다. 반면에 붓은 부드럽고 뭉특해서 정밀

한설계도면을 그릴 수 없다. 정밀한 설계도면을 그릴 수 있느냐, 없느냐는 엄청난 차이를 유발한다. 설계도면이 남아 있으면 후세 사람이 그 도면만을

보고서도 복제(複製)가 가능하다.

그 건물을 만들었던 장인(匠人)이 죽더라도, 도면만 남아 있으면 후세 사람이 그대로 만들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도면이 남아 있지 않으면 그 기술을
 
계승받은 제자가 남아 있어야 하고, 만약 전승자가 대를 잇지 못하면 그 기술은 실전(失傳)되고 만다. 조선은 설계도가 없었다. 물론 대략적인 그림은
 
있었지만, 정면, 측면, 평면도와 같은 정밀한 설계도는 남기지 못하였다. 붓과 설계도는 궁합이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반면에 붓은 서예나 산수화의
 
경우처럼 감정을 전달하는 데에 장점이 있다.

펜을 이용해서 그림을 그리는 김영택(金榮澤) 화백. 대략 50만 번의 손질이 간다는 그의 ‘펜화’를 보고 있노라면 펜이 지닌 정밀성과 그림이 지니는

깊이가 모두 느껴진다.

정밀성과 깊이가 합해지면 어떤 시너지 효과가 나오는가. 그것은 품격이다. 선생의 펜화는 동양의 선비들이 추구하던 그윽한 품격을 보여준다. 그가
 
주로 다루는 주제는 전통 문화재이다.

봉암사 일주문, 합천의 영암사지, 청송의 방호정, 미황사 대웅전, 서울의 숙정문 등등의 그림은 펜화가 아니면 잡아낼 수 없는 그 어떤

그윽함을 보여주고 있다. 더군다나 선생이 즐겨 다루는 이러한 문화재의 배경은 한국의 명당(明堂)중에서도 명당에 해당하는 영지(靈地)에 해당한다.

이들 영지들은 3가지 조건을 갖춘 곳들이다. 바위, 물, 소나무가 바로 그것이다. 바위가 뭉친 곳에서는 강력한 지기가 있음을 뜻한다.

영성(靈性)을 계발하려면 일단 바위가 있어야 한다. 바위가 없으면 기가 약하다. 그리고 물이 감싸야 한다. 바위의 불을 물이 감싸 안아 준다. 물이 있

어야 그 터의 기운이 저장되는 것이다. 그 다음에는 소나무이다. 하늘의 물과 땅의 불, 그리고 나무는 천.지.인 삼재(三才)를 상징한다.

그래서 나무가 있어야 하고, 나무의 귀족인 소나무가 적격이다. 이 3가지 요소가 어우러지면서 품어내는 그윽함과 품격을 묘사하는데 있어서 선생의
 
펜화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펜은 비록 서양에서 시작하였지만, 한국에 들어와서 한국 전통문화가 지닌 영기(靈氣)를 표현하는 데에 사용될 줄

은그 누가 알았겠는가. 이런 맥락에서 보면 선생은 새로운 문파를 개척한 장문인이다.




2011. 3. 17 중앙일보 기사

국내외 문화재를 펜으로 그려온 김영택(67·사진) 화백이 동일본 대지진 돕기에 나섰다. 2007년부터 본지에 연재한 ‘세계 건축문화재 펜화 기행’ 중

스무 작품을 각 100점씩 판화본으로 내놨다.

중앙일보에 성금을 기탁하고 펜화를 신청한 기부자는 그림의 시가인 100만원당 한 점꼴로 김 화백의 작품을 받게 된다. 총 2000점이 소진될 때까지다.
 
일본의 호류지(法隆寺)·긴카쿠지(金閣寺)·오사카성, 한국의 경복궁·광화문·쌍봉사 등을 그린 작품이다. 2000점이 모두 나갈 경우 그가 기부에 동

참한 액수는 20억원이 된다.

“일본 사람과 참 많은 인연을 맺어왔어요. 도움도 많이 받았고요. 참혹한 소식을 듣고 급하게나마 보답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김 화백은 세계 건축문화재를 펜으로 그리기 위해 일본의 목조 건축물을 오래 연구했다. “일본은 예술·문화, 그리고 장인에 대한 경외심이 있는 나라입

니다. 세계 문화유산을 그리려 마음먹고 중국·캄보디아에서 각 두 점을 그렸지만, 일본에서는 11점이나 그렸습니다.”


위쪽부터 순서대로 ◆ 교토 기요미즈데라 ◆ 광화문 1890년대 ◆교토-금각사


위쪽부터 순서대로 ◆ 교토 헤이안신궁 ◆ 교토 은각사 ◆ 나고야 이누야마성


위쪽부터 순서대로 ◆ 금강산 보덕암 ◆ 나라-도다이지-대불전 ◆ 나라 호류지 금당과 5층탑


위쪽부터 순서대로 ◆ 나라 약사사 동탑 ◆ 담양-소쇄원 ◆ 부석사 무량수전과 안양루

위쪽부터 순서대로 ◆ 병산서원 만대루 ◆ 선암사-승선교와-강선루 ◆ 오사카성-천수각


위쪽부터 순서대로 ◆ 우지-뵤도인-봉황당 ◆ 창덕궁-주합루 ◆ 화순-쌍봉사=3층목층탑 ◆ 히메지시- 히메지성



수원화서문과 서북공심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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